[반려동물 이야기] 반려견 스트레스 체크리스트

“늑대 부모는 새끼를 완벽한 늑대로 기르고

강아지 부모는 새끼를 완벽한 강아지로 성장시킵니다.

그러나 인간이 강아지를 기르면 문제 덩어리로 성장합니다.”

강아지에게 서열 높은 주인이 되려 하지 말고
그들의 부모가 되어주세요

퍼피 라이선스 (생후 4개월 ~ 4개월 반) 라고 불리는 기간이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새끼 강아지가 무엇을 해도 부모가 꾸지람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 반려동물들도 처음부터 강압적인 훈련, 제어보다는,

주인과의 교감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면서 올바른 예절을 가진 반려동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아래 내용은 카밍시그널 (투리드 루가스) 책을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님도 적극 추천한 책이니, 반려인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반려견 스트레스 체크리스트

반려견의 주변 환경에 존재하는 직접적인 위협
(사람이나 다른 반려견이 화를 내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것 등)
리드줄을 세게 잡아당기거나 몸을 억지로 누르는행위
훈련을 할 때나 일상생활 속에서 너무 많은 것을 요구

어린 반려견에게 가해지는 과한 운동량
운동 부족 및 적은 활동량 배고픔, 목마름 필요할 때 자기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 너무 높거나 낮은 주변 온도 통증 및 질병 심한 소음 혼자 있는 것 갑자기 닥치는 무서운 상황 공을 가지고 놀거나 다른 반려견과 놀다 지나치게 흥분한 경우 항상 무언가에 의해 심신의 안정을 방해 받는 경우 갑작스러운 변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신호 안정을 취하지 못하고 초조한 모습 주변 상황에 오버액션 (초인종, 다른 반려견 접근할 때 등) 카밍 시그널을 사용 긁기 자기 몸 물기 가구, 신발 등 물건을 물거나 씹는 행동 짖기, 울기, 낑낑대기 설사 몸이나 입에서 나는 악취 긴장된 근육 갑작스럽게 생긴 심한 비듬이나 각질 몸 떨기 눈동자 색의 변화 자기 몸 핥기 자기 꼬리 쫓기 털이 지나치게 뻣뻣해지거나 털끝이 서는 현상 전반적으로 볼 때 건강하지 못한 모습 가쁘게 쉬는 숨 오래 집중하지 못하고 금세 산만해지는 모습 추은 듯 벌벌 떨기 식욕 저하 평소보다 잦은 용변 행위 알레르기 발생 특정한 것에 대한 집착 (반짝이는 불빛, 장작 타는 소리 등) 불안해하는 모습 난폭한 행동 명령을 따르지 않고 회피하는 모습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 가능하다면 반복되는 일상이나 생활환경에 변화를 주세요 반려견에게 가혹한 행위를 하지 말고 훈련이나 핸들링을 할 때 고통을 주는 폭력적인 도구를 사용하지 마세요. 이런 도구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도구가 아무 쓸모도 없다는 것은 반려견의 반응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카밍 시그널을 배우고 파악해서 필욯나 경우 자신이 직접 시그널을 사용 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반려견이 배고픔, 목마름, 심각한 더위나 추위를 느끼지 않게 해주세요. 필요한 만큼 자주 화장실에 갈 수 있도록 하고 알맞은 운동량을 찾아 주세요. 운동량은 너무 적지도, 너무 많지도 않아야 합니다. 반려견이 최대한 자신의 무리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즉, 반려견이 보호자나 보호자 가족과 최대한 같이 있을 수 있도록 하고, 혼자 있는 법은 천천히 가르쳐 주세요. 친밀한 태도, 가볍게 쓰다듬는 것, 마사지 해주기, 곁에 나란히 누워있기 등 (억지로 하지는 마세요) 악순환의 고리 끊기 카밍 시그널을 통해 대화하기 억압적으로 다루지 않기 벌을 주지 않기 난폭한 행동을 하지 않기 화를 내는 대신 카밍 시그널 사용하기 실제 훈련에서 카밍 시그널 사용하기 허리를 숙인다 X 무릎을 구부려 앉거나 등을 반쯤 돌리기 O 리드줄을 당긴다 X 혀를 차는 소리를 낸다 O 가까이 앉아 등을 쓰다듬는다 X 가슴이나 턱처럼 아래쪽부터 쓰다듬어 준다 O 리드줄을 팽팽하게 X 리드줄을 느슨하게 해서 상황 대처 능력을 준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