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성장 곡선 The Startup Curve
* 다음 글은 '그로스 해킹'(조민희 저/디지털북스) 책에 있는 글을 참고해서 작성되었습니다. Paul Graham 이 그린 스타트업 성장 곡선이 책에 있는데 영어로 되어 있어서 사전을 참고해서 (ㅋㅋ) Startup Curve 를 다시 그려 보았습니다. (원래 그림: http://www.businessinsider.com/chart-of-the-day-the-startup-curve-2012-3 ) 대부분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이 겪는 Process 라고 합니다 1번 단계 ( 제품 출시 초기) 얼리어답터들이 유입되어서 일시적으로 성장곡선이 상승하는 때입니다 얼리어답터들은 우리의 타겟층이 아니더라도 단지 그것이 새롭기 때문에 써보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호기심에서 써보다가 신섬함이 사라지면 금방 그 제품을 쓰지 않기도 합니다. 얼리어답터들은 보통 전체 구매자들 가운데 2.5%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1번 단계는 마치 가파르게 성장한 것 같지만 금방 거품이 꺼진 것처럼 보이죠 2번 단계 출시한 제품을 써본 얼리어답터들이 빠져나간 자리에는 적막이 감도는데요 실리콘밸리에서는 이 기간을 슬픔의 골짜기 (Trough of Sorrow)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성장곡선이 침체에 빠지는 이 단계가 되면 모든 작업자들이 이런 생각을 한다고 해요 기획자 -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아야 해 디자이너 - UI 가 뭔가 이상한 게 분명해요. 다 수정해야겠어요 개발자 - 문제가 있는 거 같아서 코드를 전면적으로 리팩토링 해야겠어요 마케터 - 유명한 인플루언서를 확보해서 그들을 통해 홍보를 좀 더 적극적으로 해야해요 . . 그런가 하면 초기 제품 사용자들의 의견도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하죠 사용자 A - 이 부분 좀 이렇게 고쳐주세요 사용자 B - 이런 기능이 좀 있었으면 좋겠는데 . . 그래서 새로운